[묘한풍경] 전시안내 2025.09.06-2025.09.28

a.zungan
2025-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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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한풍경> 장지수 개인전

일시. 2025.09.06-09.28 *작가와의 대화 2025.09.20.pm3
장소. 소집갤러리(강릉시 공항길 30번길 5 감자적본부 뒤편)
주관. ZISOOGRAPHIC
후원. 강원특별자치도, 강원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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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와의 대화 (with 백가경 시인, 송인효 라이브)

《묘한풍경》 전시의 연계 프로그램이자, 이번 개인전에 관한 장지수 작가의 소회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를 안내합니다!

📍작가와의 대화 & 공연 안내
-일시 : 9월 20일 토요일 오후 3시
-장소 : 강릉 소집갤러리 & 마당 @storysozip
-진행 : 백가경 시인 @kakyung_baek
-공연 : 송인효 라이브 @song_inhyo

이날의 진행자 백가경 시인은 스튜디오어중간의 후암동 시절을 기억하는(그때의 10평짜리 복층 작업실도), 어중간 역사의 산증인이자 창작자 동료입니다. 2020년 겨울, 한 온라인 매거진 인터뷰 시리즈를 인연으로 백가경 에디터를 알게 되었는데요. 취재 그 이상의 차원에서 우리가 정말 '대화'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고, 그후부터 서로를 기억하고 랜선으로 행보를 관찰하는 재밌는 사이가 되었어요.

"문학은 가장 뒤에서 마지막까지 약자를 위해 존재하고 기능해야 하는 것" 2022년 신춘문예로 등단해 시인이 된 백가경 에디터의 인터뷰 글을 읽고 나서, 또 한 번 대화를 하고 싶다 벼르던 차...! 회화이지만 시처럼 구성된 이번 《묘한풍경》 전시에 꼭 맞는 모더레이터로 백가경 시인을 모시게 되었습니다.

도시와 자연을 오가며 노래하는 음악가 송인효는 <호랑이>라는 곡으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이 곡은 장지수 작가가 전시를 준비하며 자주 들은 곡이자, 그 덕에 힘을 얻어 붓질을 내딛었다고 고백한 노래이기도 합니다.

송인효의 <호랑이>는 옛날 대전동물원에서 탈출한 '호롱이'가 총에 사살되는 소식을 듣고 안타깝고, 슬픈 마음에 만든 자작곡입니다. 《묘한풍경》 대표작인 2m 크기 자화상은 고양이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했는데요. 인간에 길들여지지 않고 끝내 야생성을 품고 있는 고양이가 호랑이처럼 느껴지는 순간들이 이 노래와도 겹쳐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림과 시, 음악과 대화가 교차하며 펼쳐질 《묘한 풍경》 작가와의 대화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별도의 예약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문의: 소집갤러리 @storysozip)